[Logging] 로그 출력을 효율적으로 생성 및 추적하기 6편 - Proxy

Proxy를 사용한 Logging

우선 인터페이스 프록시와 상속을 받은 프록시 이렇게 두가지 방법으로 각 레이어에 프록시를 만들어 traceId를 출력하도록 만드는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
기존의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도 프록시 객체가 실제 객체대신 수행되도록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프록시 클래스를 너무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프록시 클래스들이 하는일은 로그를 다루는 일인다 그 로직이 모두 똑같다. 그렇다면 굳이 프록시 클래스를 여러개 만들 필요가 없는것이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동적 프록시라는 기술이다.

자바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JDK 동적 프록시 기술이나 CGLIB 같은 프록시 생성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하면 프록시 객체를 동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하나의 프록시 객체를 생성하고 이를 동적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사용할 것이다.

JDK 동적 프록시

여기에는 자바의 리플렉션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리플렉션은 클래스와 메서드의 메타데이터를 사용해서 애플리케이션을 동적으로 할당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런타임에 동작하기 때문에, 컴파일 시점에 오류를 잡을 수 없다. 따라서 프레임워크 개발이나 일반적인 공통적인 처리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만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리플렉션이란?

• 동적으로 클래스를 사용해야할 때 사용하는 기술
• 작성 싲머에는 어떤 클래스를 사용할지 모르지만 런타임 시점에서 가져와 실행해야 하는 경우
• IntelliJ의 자동완성 기능, 스프링 어노테이션기능등이 이에 속한다.
• 리플렉션을 통해서 Class, Constructor, Method, Field를 가져올 수 있다.

public interface TempAInterface {
    String call();
}

public interface TempBInterface {
    String call();
}

@Slf4j
public class TempAImpl implements TempAInterface {
    @Override
    public String call() {
        log.info("A호출");
        return "data";
    }
}

@Slf4j
public class TempBImpl implements TempBInterface {
    @Override
    public String call() {
        log.info("B호출");
        return "data";
    }
}

위와 같이 중복된 작업을 수행하게되는 두 개의 구현체가 있다. 이를 동적 프록시로 처리해보자.

import java.lang.reflect.Method;

public interface InvocationHandler {
    public Object invoke(Object proxy, Method method, Object[] args) throws Throwable;
}

@Slf4j
public class TimeInvocationHandler implements InvocationHandler {
    private final Object object;

    public TimeInvocationHandler(Object object) {
        this.object = object;
    }

    @Override
    public Object invoke(Object proxy, Method method, Object[] args) throws Throwable {
        log.info("Proxy 수행");
        long startTime = System.currentTimeMillis();
        Object reuslt = method.invoke(object, args);
        long endTime = System.currentTimeMillis();
        log.info("Proxy 수행 시간 ={}", endTime- startTime);
        return endTime-startTime;
    }
}

보는바와 같이 invoke메서드 내부에서 Method의 invoke 메서드를 수행하여 메서드 이름과 매개변수를 넣어주어 실행시킨다.
이를 활용해서 동적으로 메서드를 작동시킬 수 있다.

@Slf4j
public class JdkProxyTest{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empAInterface target1 = new TempAImpl();
        TimeInvocationHandler handler = new TimeInvocationHandler(target1);

        TempAInterface proxy = (TempAInterface) Proxy.newProxyInstance(TempAInterface.class.getClassLoader(), new Class[]{TempAInterface.class},handler );
        proxy.call();
        log.info("targetClass={}",target1.getClass());
        log.info("proxyClass={}", proxy.getClass());
    }
        }

 

문제점 

 

이러한 방식을 사용해서 각 클래스에 특정한 메서드 이름이 매칭되는 경우 LogTrace로직이 실행되는 코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인터페이스가 없으면 동적 프록시를 생성할 수 없다는 점이다.
각 레이어에 대해 인터페이스가 존재해야한다는 제한점이 있지만, 우리가 인터페이스를 생성하는 이유는 비즈니스 코드 또는 기술 스택에 변화가 있을 때 새로운 객체를 생성하고 요구사항에 맞춰 비즈니스 로직을 변경한뒤 갈아끼우기 위함이다. 동적 프록시를 위해 인터페이스를 강제로 만드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이 방법외에도 CGLIB이라는 바이트코드를 조작할 수 있는 특수한 라이브러리가 있지만 이를 우리가 직접 다뤄보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다음에는 이를 개선하여 스프링에서 제공하는 AOP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